체중과 체성분의 차이 - 수중체밀도법(수중체중측정법)

유레카~~!!

 

아르키메데스가 목욕물에서 목욕을 하다가 물이 넘치는 것을 보고 소리쳤다는 말입니다.

 

바로 우리가 말하는 체중과 체성분의 차이를 알기 위한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인 수중체밀도법(수중 체중 측정법)입니다.

 

흔히 우리가 체중과 체성분의 차이를 많이 보는 것은 헬스장 또는 보건소에서 측정하는 인바디(Inbody)일 것입니다. 

 

체중과 체성분의 차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
수중체밀도법(수중 체중 측정법)

 

이 방법은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기초로 1942년 Behnke 등이 처음 고안해낸 방법입니다.

체지방 밀도가 0.9/cc로 제지방 밀도 1.1g/cc에 보다 낮다는 점에서, 밀도가 낮은 체지방은 물에 뜨고 밀도가 높은 근육은 물에 가라앉은 원리로 착안했습니다. 물에 들어갔을 때 체지방이 많을수록 체 밀도가 낮고, 근육형 체격일 수록 체밀도가 높습니다.

 

체밀도(kg/㎥) = 체중(kg) / 체표면적(㎡)

체표면적(㎡) = {체중(kg) - 수중 체중(kg)} / 물의 밀도(kg/㎥) - 잔기량(㎡)

체지방률(5) = 4.95 / 체 밀도 - 4.5) X 100

 

 

수중체밀도법(수중 체중 측정법)

 

체지방률의 기준값을 제공하려는 연구목적을 가진 측정방법으로 액체 정력 학적 측정법이라고도 합니다.

 

측정 절차는 특수하게 제작된 수조에 물을 채우고, 그 안에 사람이 완전히 잠수한 상태에서 체중을 측정합니다. 이때 피측정자는 완전한 잠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납으로 된 허리띠 등을 허리에 부착하고 잠수하게 합니다. 

 

체중계는 납의 무게를 포함해서 0kg으로 세팅합니다. 부력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서 숨을 완전히 내쉰 상태에서 잠수하였을 때에 체중계에 표시되는 수중 체중을 측정합니다.

 

이렇게 체 밀도를 구하면 이를 이용하여 기존에 사체를 분석해서 만들어진 공식을 이용하여 체지방률을 구하게 됩니다.

 

※ 측정시 주요사항은 호흡을 모두 뺀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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